2024년 3월 3일, 대한민국 정치계에 조국혁신당이 창당되었습니다. 이는 전 법무부 장관인 조국이 이끄는 정당으로, 당 대표는 조국이 맡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024년 2월 13일에 부산민주공원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하였고, 14일에는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15일에는 창당준비위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이후 지역 시도당들을 창당하였으며, 2024년 2월 29일에는 조국혁신당을 공식 당명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초대 당대표로 조국이 선임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조 대표는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유죄 확정시 순번 승계 금지' 주장에 대해 "표준어로 하면 어감이 살 것 같지 않으니 부산 사투리로 한마디 하겠다"며 "느그들 쫄았제"라고 반응하였습니다.
조 대표는 또한 "비례대표는 의원 개인 것이 아니라 정당 것"이라며 "법안 통과 가능성은 제로"라고 밝혔으며,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면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와 함께 신장식 변호사를 영입하고, 황운하 의원 등 4·10총선 경선에 출마할 비례대표 후보 20명을 발표하였습니다. 당락을 결정지을 비례대표의 최종 순번은 17~18일 국민 경선을 치른 뒤 18일 밤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정당의 창당은 국내 정치계에 새로운 움직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조국 대표가 야기한 여러 논란과 정치적 경쟁에서의 경쟁력 확보 등 과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고, 국가 발전과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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