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성공과 도전, 그리고 장현국 대표 사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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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MMORPG인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출시로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출시 3일 만에 1천만 달러(약 133억원)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국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게임은 한국 버전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나이트 크로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된 것으로, 전 세계 170개국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위메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오픈 소식

 

특히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역대 출시한 게임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국내에서도 '미르4'의 10배에 해당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버를 증설하고 스트리머를 지원하는 등 사용자 증가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게임 출시 후 닷새 만에 동시 접속자 수가 25만명을 돌파하며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선두를 다투던 '미르4 글로벌'을 제치고 위믹스플레이 동시접속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출시 첫날부터 15만명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장현국 대표의 사임 소식으로 회사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대표 김치코인 위믹스(WEMIX)의 주가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한 위메이드는 위믹스 코인 발행과 관련된 수사를 받고 있어 불안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네이버 증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위메이드 주가 추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박관호 의장 겸 창립자가 새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박 대표는 이전에도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를 이끌어온 경험이 있으며, 장 전 대표의 사임에 앞서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는 업계는 박 신임 대표의 과거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액토즈소프트를 통해 '미르의 전설'과 같은 게임을 선보이며 이미 게임 업계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그의 리더십 아래 위메이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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